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 중계일정!!! 세르비아전

 

아쉽게도 한국여자배구가 이번올림픽 유일한 무패팀 브라질의 벽을 넘지못했습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끌고있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일본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열린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에스 브라질대표팀에게 0-3으로 패했습니다.

 

 

브라질에게 세세트모두 16-25로 패한 한국은 오늘 미국에게 0-3으로 패한 세르비아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됩니다.

 

세르비아는 우리여자한국배구와의 마지막경기에서 한국이 0-3으로 패한바있습니다.

 

 

한국은 김연경과 박정아가 나란히 10득점을 올리면서 열심히 플레이했지만, 브라질과의 전력차이가 너무 커서 완패를 당했다고 합니다.

 

 

특히 브라질은 페가라이가 17득점으로 양팀 모두 합쳐 최고로 가장많은 득점을 올렸고, 가비가 12득점을 올렸으며, 탄다라 카이세타 대신 주전으로 출전한 로사마리아도 10득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준결승전에서 맞붙었던 한국과 브라질은 8일상대를 세르비아와 미국으로 바꿔서 동메달과 금메달을 걸고 대회 마지막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지난 7월 31일 한일전이 벌어질때만해도 여자배구는 축구와 야구의 밀려 지상파의 외면을 받았지만, 터키와 일본에게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위상이 한껏 올라와있었습니다.

 

 

브라질은 6일 오전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하는 탄다라가 도핑에 적발되면서 한국전에 출전하지못했고 브라질행으로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물론 선수층이 두꺼운 브라질이 로사마리아 몬티벨러가 탄다라의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었습니다.

 

한국은 김연경을 제외하면 브라질선수들에 비해 이름값, 경력면에서도 모두 차이가많이 나기때문에 선수들도 차이가 많이 날수밖에 없었습니다.

 

 

양팀의 전력차이는 지난 7월 25일 조별리그 첫경기에서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8강까지 3번이나 풀세트 접전을 벌이면서 한국대표팀은 체력적으로도 한계에 다다랐다는 평가였습니다.

 

일요일 펼쳐지는 한국선수들에게 많은 격려와 박수가 필요합니다.

 

한국 여자배구 VS 세르비아

8월8일 오전 9시 

지상파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