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2021년 개막(이병헌,송강호,봉준호,전도연)

 

안녕하세요? 오늘은 칸영화제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합니다.

 

오늘 칸영화제가 코로나를 뚫고 개막을 하였습니다.

칸영화제/ 우리나라 영화

영화 ‘비상선언’이 제 74회 칸영화제의 포스터와 공식스틸, 그리고 상영일정까지 6일 공개했습니다.

 

‘비상선언’은 칸영화제 공식섹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영화의 연출은 한재림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이 칸영화제에 참석하여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올해 칸영화제의 경쟁부문은 진출작이 없다고 합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코로나시국이라 쟁쟁한 영화들이 많이 나오지않았던 탓인것도 있는것같습니다.

 

칸영화제/송강호 심사위원

송강호는 국내남자배우로는 최초, 한국영화인으로는 신상옥,이창동,박찬욱,

 

그리고 배우 전도연에 이어 다섯번쨰로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올해 칸영화제의 레오카락스감독의 아네트를 개막작으로 막을 올린다고 합니다.

 

한국영화로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당신얼굴앞에서”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었다고 하는 칸 프리미어부문에서 상영된다고 합니다.

 

 

앞서말씀드린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항공재난영화 비상선언은 비경쟁 부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병헌은 폐막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시상자로 나선다고 합니다.

 

한국 영화인으로서는 두번째라고 하는데요. 앞서 2017년 제 70회 칸영화제에서 박찬욱감독이 각본상 시상자로 참여한바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로는 ‘비상선언’과 ‘당신얼굴앞에서’ 외에도

 

한예종 학생인 윤대원감독의 졸업작품인 ‘매미’역시 칸영화제 학생 경쟁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초청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칸영화제란?

 

칸영화제는 세계 3개 국제영화제중 하나로서 국제영화계의 중심,메카로 통한다고 합니다.

 

1946년 9월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처음으로 개최되었었고 프랑스 남부 칸에서 보통 매년 5월에 열린다고 합니다. 

 

수상부문은 황금종려상, 감독상, 각본상, 남,여자배우상등이 있고,

 

영화제의 작품의 특성은 영화감독의 재능과 실험성을 초점에 두고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본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칸영화제의 황금종려상

 

최고상이라고 불리우는 황금종려상은 20개내외의 후보장중에서 선정되고

 

두개이상의 작품이 선정된 해도 있었다고 합니다. 1955년 트로피모양을 딴 황금종려를 정식명칭으로 그랑프리상으로 삼았습니다.

 

칸영화제의 한국영화 수상목록

 

1999년의 <소풍> 송일곤감독 - 심사위원대상

2002년 <취화선> 임권택감독 - 감독상

2004년 <올드보이> 박찬욱감독-심사위원대상

2005년 <주먹이운다> 류승완감독-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2005년 <망종> 장률감독 -프랑스독립영화배급협회상

 

 

2007년 <밀양> 이창동감독- 여우주연상<전도연>

2009년 <박쥐>박찬욱감독-심사위원상

2010년 <시>이창동감독 -각본상

2016년 <아가씨>박찬욱감독 - 벌칸상

2018년<버닝>이창동감독-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벌칸상

2019년<기생충>봉준호감독-황금종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