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말 나들이 갈만한 곳, 베스트 3

안녕하세요. 블루잎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경기도에 주말 나들이 가볼만한 곳 베스트 3을 추슬러서 정리해보았습니다. 

경기도 주말나들이 1 / 양평 5일장물 맑은시장

장소: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평시장길 11-1 352-1

경기도의 물 맑은 시장은 3일, 그리고 8일에 양평의 오일장이 아주 크게 들어서는 전통시장입니다. 경의 중앙선에서 양평역 1번 출구에서 273미터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대중교통으로 방문은 가능하지만 주차장이 쾌적하게 돼있어서 승용차로 오시는 것이 더 편하실 것입니다.

 

도로 옆으로 길고 넓게 점포들이 가득 차 모여 있고, 경기도의 볼거리, 먹을거리 모두 처음 찾는다면 그 규모가 아주 놀라울 정도로 큽니다. 좌판이 설치되어있는 도로를 따라서 안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다양한 식재료들이 먼저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양평 5일장에서 알록달록 이쁜 색깔을 자랑하고 있는 꽃인 히아신스 구근도 그냥 지나치지는 못할 것입니다. 거실에 두면 향기와 빛깔로 심신이 평온해지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지나가다 보면 걸음을 멈추게 하는 먹을거리도 곳곳에 배치되어있습니다. 제법 출출한 시간에 찾으시면 그곳에서 분명 무언가를 드시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경기도 주말 나들이로 가볼만한 곳 맑은 시장에서 차로 5분 정도 가게 되면 갈산공원, 물안개공원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경기도의 걷기 좋은 길과 같이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경기도 주말 나들이 2 / 양평 물안개 공원

장소: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스타벅스 더양평 DTR점에서부터 차로 대략 1분 정도만 가게 되면 언덕에 있는 고산정 정자에서 멋진 풍경을 즐기실 수 있는 물안개공원을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경의 중앙선 오빈역 1번 출구에서 1킬로 정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주차장은 어울림센터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걸음으로 3분 정도 걷게 되시면 정자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기 전, 후로 나눠지며, 양강 섬 구경하는 여행객도 만나실 수 있게 됩니다. 무엇이든 반대로 한다는 청개구리 아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전해지는 떠드렁 산도 보시게 될 겁니다. 부교에서 볼 수 있는 해지는 풍경도 절경이라고 하니, 꼭 보시기 추천드립니다.

 

걷기도 좋고 경기도 주말 나들이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양평 물소리길에 포함되는 물안개공원과 양강 섬은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하셔도 좋을 길입니다. 특별해 보이지 않은 평범한 공원이지만, 저녁노을의 멋진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시간에 찾으시게 되면, 매우 낭만적이고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게 될 겁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스타벅스 더 양평 DTR점도 있습니다.

주차장으로 가는 쪽으로 고산정의 입구가 있고 그곳에 계단이 지키고 있는데, 그 거리가 힘들 정도가 아니라서 천천히 오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남한강 전경을 바라보면서 운동을 할 수 있게 운동기구들도 있어서, 그곳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자주 올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갈산공원과 함께 경기도 주말 나들이로 추천할 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두 곳 모두 해질 녘에 방문하시게 되면, 아름다운 저녁노을도 보너스로 보실 수 있게 될 겁니다. 도보로는 13분에 양평군립 미술과, 5분으로는 스타벅스가 있기 때문에 괜찮은 경기도 주말 나들이 코스입니다.

 

차로 30분 정도로 가게 되면 팔당 물안개공원이랑 이름은 비슷한데,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596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오고 가는 길에서 보았던 벚꽃터널이 아직도 기억 속에 남아 봄, 주말에 가볼만한 경기도 나들이로 좋은 것 같습니다.

 

경기도 주말 나들이 3 / 참 좋은 생각

장소: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수대골 길 45

매일 11:30~20:30(브레이크 타임 15:30~16:40)

분위기가 꽤 좋은 곳에서 건강까지 좋아지는 한정식을 한 끼 식사로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이곳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두물머리, 팔당 물안개공원 이 외에도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곳이 모여있기 때문에 오고 가며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초록이 가득가득한 조용한 도로를 따라오다 보면 입구를 알리는 이정표가 보일 것입니다. 이곳 주차장은 매우 넓어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연못과 정원을 두루 갖추고 있고, 고급스러운 전원주택을 연상케 하는 곳으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예쁜 꽃들을 보면서 스트레스나 걱정거리들이 모두 사라지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오션뷰보다 더 럭셔리하다는 연못 뷰를 즐길 수가 있는 창가 자리는 햇살들이 가득 차 화사하게 내 주위를 밝혀줍니다. 이 곳 자리는 원래 인기가 좋은 자리라, 일찍 가지 않으면 못 앉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곳 경기도 주말 나들이 추천 장소인 참 좋은 생각을 찾게 되어 점심부터 후식까지 알차게 먹고 나들이를 시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 동치미, 그것과 어울리는 담백한 콩죽, 그리고 들기름이 고소하게 베어져 있는 콩나물 잡채가 나옵니다. 그러고 나서 부드러운 식감의 떡갈비가 나오네요.

 

수삼채 샐러드의 유자향은 매력적이기 그지없고, 치즈가 올라와있는 왕새우구이는 여전히 살아있는 것 같은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월남쌈, 칠전판 등 눈과 맛, 그리고 내 시간까지 아깝지 않게 만들어주는 이곳 참 좋은 생각은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한정식 식당인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참 좋은 생각들을 가지고 음식을 하시는 곳인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맛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생각하여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분위기가 좋은 이곳에서 매실차나 커피까지 나오기 때문에 다른 카페를 찾을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분위기까지 잡고 싶다면, 연인, 혹은 가족, 친구들과 긴 대화로 행복한 하루를 채우고 싶으시다면, 이곳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약을 하고 찾으시면, 가장 인기가 많은 연못이 보이는 연못 뷰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되실 겁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주말 나들이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여러 가지 나들이 스폿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경기도뿐만 아니라, 어느 곳이든 좋은 곳은 여러 곳 지만, 누군가와 함께께 가느냐에 따라 그곳의 가치는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이상 블루잎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