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공황은 근대사의 경제에 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할수있게 해주는 사건이라 이번기회에 자세하게 다뤄볼 생각입니다.
미국 대공황이란?
1929년 10월 24일,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의 주식가격폭락과 함께 세계 대공황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만해도 미국은 세계의 중심이었고,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미국이 휘청이면서, 모든세계의경제들이 휘청이는 그러한사건입니다. 이후 1930년대 내내 전 세계의 모든 자본주의 국가들은 길고 혹독한 경기침체속으로 빠져듭니다. 역사상 그 유례를 찾을수 없는 최악의 경제 위기였습니다.
원인과 배경
미국 경제는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번영의 시대로 접어들어갔습니다. 기업의 이윤이 커지고 주식배당금이 늘어나자 사람들은 너도나도 없이 은행에서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를 했습니다. 주식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주식시장은 거품처럼 부풀어 올랐습니다.
또한 과잉생산또한 중요한 원이이 되었습니다. 기업들은 성장에 대한 장밋빛 전망에 힘입어 과도한 설비투자를 하였고, 농민들도 지나치게 많은 농산물을 생산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럽나라들이 제 1차세계대전의 참화에서 벗어나 공업과 농업생산을 회복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물자가 남아도는 상황이 벌어졌고, 그 성장이 한계에 도달한 상황이었습니다.
주식시장의 붕괴
주식시장이 붕괴되었고 많은사람들이 파산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소비를 급격하게 줄였고, 기업들은 줄어든 소비에 맞춰서 생산도 줄이고 노동자들도 해고를 하였습니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은 더욱 허리띠를 졸라맷고 소비와 생산,고용은 악순환이 이어졌습니다.기업들은 문을 닫고 거리에는 실업자들이 넘쳐났습니다. 공업생산은 절반가까이 줄어들었고,4명가운데 1명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세계의 공황
1933년에 이르러서 대공황은 대서양을 건너 영국,프랑스,독일등 유럽나라들로 빠르게 확산하였습니다. 세계 자본주의 체제가 모두 밀접하게 연결되었기떄문에 이러한 상황이 펼쳐졌고 정부가 경제에 개입하면 안된다는 자유방임주의가 힘을 얻고 있었고 도산과 실업의 폭풍이 들이닥쳤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영국과 미국정부는 돈을 많이 찍어내서경기 침쳬를 극복하고자 금본위제의 중단을 선언하였습니다. 금본위제란 정부가 자국의 화폐를 일정한 비율에 따라 금으로 교환해주겠다고 보증하는것으로 여러나라들이 안심하고 서로 무역을 할수있도록 해주는 제도입니다. 금본위제가 중단하자세계경제는 여러개의 블록으로 쪼개지고, 블록들사이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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