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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여행

숲나들이 가볼만한곳

by leaf0916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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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루잎입니다. 오늘은 숲나들이에 대해서 써보려고합니다.

숲나들이로 가볼만한곳은 어디있는지, 한곳을 정해서 자세하게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숲나들이 가볼만한곳 / 서오릉 숲나들이

서오릉이라는 곳은 고양시에 있는 왕릉인데,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에 있다고합니다.

 

조선시대의 5릉이라 하면, 경릉,창릉, 익릉, 홍릉, 명릉을 말하고있고,

 

다른 조선왕릉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장희빈묘와 사도세자의 생모 영빈이씨의 묘도 이곳에 있다고 하네요.

총면적 55만여평이나 되는 넓은 대지로 구리에있는 동구릉다음으로 2번쨰로 넓은 곳이라고합니다.

 

숲이 엄청 우겨져서 그곳에서 사시는 분들은 항상 아침저녁으로 산책하신다고 하시는데, 참으로 좋은 산책코스가 아닐수없습니다.

 

관람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이라고 합니다.

 

주차장 이용금액은 무료이고, 입장료는 1000원이라고 합니다.

서오릉관람시간

2-5월 9-10월: 오전 6시~ 오후6시

6~8월 : 오전 6시~ 오후 6시30분

11~1월 : 오전 6시 ~ 오후 5시 30분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합니다.

 

매표를 하고 들어서자마자 엄청나게 우겨져있는 나무들이 여러분을 맞이할것입니다.

 

서오릉입구에서 만남의 광장은 200여미터 떨어져있습니다.

조선왕릉은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보편적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에 따라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519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의 유교인 통치이념을 발판으로 조상에 대한 존경과 승모를 중요한 가치로 여겨 역대왕과 왕비의 능을 엄격하게 관리하였고, 훼손되거나 인멸되지않고 모두 제자리에 보존하게끔 되어있습니다.

 

조선왕족의 무덤은 모두 120기이며, 능이 42기, 원이 14기, 묘가 64기라고 합니다.

능은 왕과 왕비의 무덤을 뜻하고, 원은 왕세자와 왕세자빈 혹은 왕의 사친의 무덤을 일컫어 하는 말이며, 그외 왕족의 무덤은 일반인처럼 묘라고 합니다.

 

42기의 능가운데 제릉(태조첫째왕비)와 후릉(정종과 정안왕후의 능)을 제이한 40기의 능은 모두 우리나라 남한에 있다고 합니다.

 

서오릉 서어나무길은 평평하고 좋은나무들이 늘어져있어 산책길로 최고로 좋은 코스라고 합니다.

 

또한 서오릉산책길은 중간중간에 앉아서 쉬라고 벤치들이 가끔있는것이 좋습니다.

서어나무숲의 유래>

5기의 조선왕릉으로 이루어진 서오릉의 익릉 북측에 서어나무숲이 위치하고있습니다.

 

서어나무는 장끼울음소리가 지척으로 들리는 앞산에서도, 나무꾼의 도끼질이 울려 퍼지는 깊은 산골짜기에서도흔히 만날수있는 평범한 나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산을 그대로 두면 최종적으로 살아남아 숲을 이루는 나무는 서어나무라고하네요.

 

서어나무의 한자이름은 서목이고, 음양오행에서 음을 상징하는 서쪽의 숲에 잘만날수있다고 하여 서목이라하다가 서나무가 되고 다시 발음이 자연스러운 서어나무가 된것입니다.

 

서나무 옆길로 가면 다시 소나무길이 나옵니다.

 

서나무, 소나무 발음이 비슷해서 신기했습니다.

 

서오릉주차장은 74대가 수용가능하다고 하는데, 주말엔 자리가 없는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서오릉과 서어나무길까지 모두 둘러보는데 걸리는시간은 대략 2시간에서 3시간정도 걸리며, 서어나무숲과 소나무길을 한번 걷는것을 추천합니다.

 

이상 블루잎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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