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의 화장실 매너는?

안녕하세요, 블루잎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화장실 매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왠 뜬금없이 화장실 매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예전에는 그냥 지나칠법한 에티켓들도 요즘 같은 시대에는 남들에게 매우 위험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이번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화장실 매너 1> 마스크 착용

자신은 물론 남까지 지키는 마스크 착용은 필수예요. 마스크는 이제 안 쓰면 민폐죠.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 19로부터 자신도 지키고 타인도 지키는데 제일 중요한 점 같아요. 외부의 바이러스로부터 지키는 유일한 수단인 마스크, 당연히 화장실 안에서도 벗으면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해요. 

화장실 매너 2> 변기커버 닫기

혹시라도 잠복기간 동안 전염력이 있을 수 있기에, 만일의 상황을 가정하여 조심하는 것이 필요해요. 화장실의 분비물을 통해 전염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매우 지배적이랍니다. 화장실에서는 볼일을 본 후에 꼭 변기커버를 닫고 물을 내리는 절차를 지키시길 바라요. 변기커버를 닫고 물을 내리게 되면, 물을 내리는 동안의 박테리아나 다른 이물질이 외부로부터 차단되기 때문이에요.

 

화장실 매너 3> 손 꼭 씻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손을 꼭 씻어야 하죠. 연구조사에 따르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손을 씻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자신의 청결과 건강 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모든 사람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행동일 수 있죠. 단순히 자신의 청결과 건강을 위해서가 아닌, 타인을 위해, 내 가족, 친구를 위해 화장실 볼일을 보고 꼭 손을 씻는 습관을 기른다면 좋을 것 같아요.

 

화장실 매너 4> 줄 서기

이전부터 화장실에서 대변기실에서 한 줄로 서있거나, 혹은 문 앞에서부터 줄을 서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요즘 같은 시대에는 줄을 서는 것조차도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줄을 당연히 서야겠지만, 너무 타이트하게 줄을 서게 되면 간혹 감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줄을 서는 습관을 기른다면, 모두가 안전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화장실 매너 5> 침 뱉지 말기

화장실을 가게 되면, 몰상식한 사람이 껌이나 침을 뱉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어요. 이 또한 마찬가지로, 이전에는 그냥 더러워도 그런 사람인가 보다 눈살을 찌푸리며 지나갔었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는 이런 행동이 때에 따라서 매우 위험한 행동으로 비칠 수 있어요. 껌이나 침은 당연히 좋지 않은 오염물질들이 응축되어 있기에 매우 쉽게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간단하지만 중요한 사안을 꼭 지킨다면 더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겠죠?

 

화장실 매너 6> 가까이서

디테일한 부분이긴 하지만, 자신의 옷에 튈 것을 생각하여, 일부러 멀리서 소변을 보는 사람들이 간혹 있답니다. 이 또한 매우 불쾌하고, 위험한 행동이에요. 만약 이렇게 용변을 보게 된다면, 시각적으로 불쾌함을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더러운 이물질이 다른 사람에게 튀게 되기 때문에 이 또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화장실 매너 7> 손잡이 닦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에티켓 정도는 아니고, 저만의 팁이라고 가볍게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모두가 잡는 손잡이는 요즘 같은 시대에 위험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항상 장갑을 끼고 다니고, 손수건을 가지고 다닐 수는 없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볼일을 보고, 티슈로 손을 닦은 후, 그 티슈로 그 손잡이를 살짝 밀어, 손잡이와 손의 직접적인 접촉이 없게끔 주의하는 편이랍니다.  물론 필수적인 에티켓은 아니지만, 접촉에 대해 민감하신 분들은 대부분 이렇게 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 팁으로 말씀드려보아요.

 

지금까지, 요즘 같은 시대의 화장실 매너, 에티켓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요즘에는 자신의 행동이 남에게 미치는 부분이 어떻게 영향을 가는지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시대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그냥 단순히 불쾌하거나, 기분 좋지 않은 일로 치부하여 넘어가는 사소한 일들이라 할지라도, 지금은 그 사소한 행동 하나로 모두가 피해를 볼 수가 있어요. 모두가 공공장소에서는 남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블루잎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