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국가대표 경기일정 vs이란

 

 

2022년 피파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9월부터 한달간 우리나라 홈에서 최종예선경기를 3경기 펼치고있습니다.

최종예선 첫경기였던 이라크와는 아쉽게 0:0 무승부를 이뤘고, 그다음에 이어진 레바논과의 경기에서는 1:0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시리와의 최근경기에서 아주 힘들게 2:1로 승리를 거두어서 2승1무에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3경기가 모두 홈경기이다보니 사실 9점모두 3승으로 이겨서 우리나라가 정말 힘들어하는 중동 원정경기에 나섰어야 하는데, 7점을 획득해서 약간 불안한 상황입니다.

이것도 만약 손흥민선수의 마지막 결승골이 없었다면, 5점밖에 획득을 못해 정말 우리가 몇십년만에 최종예선에서 떨어져 월드컵에 못나갈수도 있는 절대절명의 순간이 왔을수도 있었습니다.

한국축구 국가대표 : 시리아  : 2:1

 

시리아와의 A조 3차전 경기.참 힘든경기였습니다.

경기초반부터 우리나라는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슈팅으로 이어진 볼들은 우리나라선수의 마무리가 잘안되서 그런지 연이어서 불발이 되기도 하였고, 시리아에 반대로 역습을 허용하여 엄청 어려운 경기를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전반부터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황인범선수가 날카로운 왼발중거리슛으로 1골을 넣자 모든사람이 환호성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조금 쉽게쉽게 가는줄알았는데, 아니나다를까, 계쏙 40분동안 수비에 집중하면서도 추가골을 향한 집념이 대단하긴했지만, 계속 슈팅들이 빗나가고, 좋은상황에서 마무리를 못짓는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럴때마다 설마,설마하면서 불안한 마음을 가졌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종료 10분도 남기지않은 시간에 1골을 시리아에게 헌납하였습니다. 

후반 39분 시리아의 동점골

아.이제 어떻게하냐, 정말 어려운상황이었습니다. 무승부로 마치게되면 우리나라는 홈에서 1승 2무의 승점 5점밖에 획득하지않아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봉착할수도있을뻔했습니다.

경기종료를 몇분남지도 않은상황에서 김민재선수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주장 우리나라의 손흥민선수가 문전에서 왼발로 밀어넣어 승부를 2:!로 만들어놓았습니다.

한국축구 A조 4차 경기및 중계방송일정

 

최종예선 A조 1위를 두고 우리나라와 이란이 10월 12일 화요일에 최후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의승점은 7점이고, 이란은 승점이 9점인데, 문제는 경기가 이란 테헤란에서 있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이란에 엄청 약하고, 더욱 중동에서 하는 경기는 더욱더 잘못합니다.

최강팀 이란과의 경기를 홈이 아닌 원정에서 경기를 뛰게되어 정말 쉽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선수들이 힘을 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란과의 A조 4차전 경기는 TVN 독점 생중계를 하게되었고 우리나라 시간으로 10월 12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중계방송을 하게된다고합니다.

 

A조외에 다른나라의 경기일정으로는 10월 12일 화요일 저녁 7시 일본과 호주와의 경기를 앞두고있고, 10월 13일 수요일 새벽 1시에는 오만과 베트남과의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하실수있으실겁니다.

 

최근에 일본도 하루전인가 사우디에게 패해서 지금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있고 어쩌면 일본도 운이나뿌면 월드컵에 못갈수도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시아의 축구강국인 이란과의 어려운 원전경기를 앞두고, 우리나라 선수들, 손흥민선수를 필두로 황희찬,김민재,황의조 선수들 모두모두 경기를 잘풀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