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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초급자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정의와 의미

by leaf0916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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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정의와 의미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신문을 보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나오죠. 그럴 때마다 저는 정확히

알아보고 넘어가는편입니다. 투자를 하시고, 경제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경제용어에 대해서

해박하실수도 있겠지만, 가끔 뉴스에 나오는 당연히 알아야 할 단어들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볼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문을 보면, 요즘 인플레이션이다, 물가는 항상 상승하면 인플레이션이라는 용어가

계속 쓰여지고, 그렇다면 물가가 올라가는 게 문제인가, 아니면 물가가 떨어지는 것도 문제라고들 하는데,

그럼 이런것들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시죠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을 생각하면, 가장 떠오르는것이 바로 화폐가치가 낮아지는 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화폐를 가지고 물건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받는데, 그 화폐의 가치, 즉 구매할 수 있는 물건의

가격이 높아진다는 의미죠. 예를들어, 내가 어렸을 때 아이스크림이 100원이었는데, 지금은

2022년에 와서야 1000원이 넘어가죠. 그게 바로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은 어쩔 수 없는 사회의 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급격한 인플레이션입니다. 통화팽창이라고 하는데, 통화라는 건

우리가 쓰고 있는 돈 같은 것을 이야기하는데, 돈이 시중에 팽창=가득 찬다는 이야기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시중에 현금 10만 원이 1억 개 돌아다니는 거랑, 1000개 돌아다니는거랑 어떤 것이

더 돈의 가치를 높여줄까요? 당연히 현금 10만 원이 1000개밖에 안 돌아다니는 것이 돈의 가치를

높여주죠. 돈이라고 하면 좀 이해가 안돼 실수도 있으니, 물건으로 바꿔 생각하시면 더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예를 들어, 다이아몬드가 100개 시중에 돌아다니는 거랑 딱 1개만 시중에 돌아다니는거랑 훨씬 가치 있는 게 바로 1개갰죠? 이 이치입니다.

그러니까 통화(돈)가 시중에 엄청 많이 돌아다녀서, 돈이 엄청 불어납니다(팽창) 그럼 돈의 가치가 낮아진다면, 100원짜리 아이스크림이 200원이 되겠지요. 그게 바로 인플레이션=통화팽창이라고 합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월급을 받고, 돈을 벌어서 쓰는데, 1인당 벌어들이는 수입의 수치가 물가의 상승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어려워지는 겁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일을 한다고 쳤을 때, 10년 전에는 100만 원을 받았고, 10년후에도 똑같이 100만원을 벌고 있다고 칩시다. 그럼 1인당 GDP가 0퍼센트 오른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물가가 10퍼센트 오르면, 즉, 아이스크림 100 원하던 게, 더비 싸진다면, 부모님들이 자식들한테 아이스크림을 사주는 게 부담이 되겠죠.

그래서 급격한 인플레이션은 가정의 가계에 엄청난 부담을 줍니다.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의 반대말이 디플레이션입니다. 인플레이션 율이 0퍼센트 이하가 되면 디플레이션으로 규정합니다. 쉽게 생각한다면, 돈의 가치가 높아지고, 그렇다면 아이스크림 100 원하던 게 80원으로 낮아지면, 매우 좋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서민들에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그런 것이지요. 하지만 디플레이션은 의외로 인플레이션보다 훨씬 나라의 경제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디플레이션은 통화량이 축소되면서 돈의 가치가 높아지겠죠. 그러면 물가가 하락합니다. 돈의 가치가 높아지니까, 1만 원짜리 수박이, 8천 원으로 내려갑니다. 돈의 가치는 높아지고, 제품의 가치는 낮아집니다.

제품의 가치가 낮아지니까, 그럼 경제가 활발해지겠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반대입니다. 물건의 가치는 낮아지는 동시에, 돈의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경제활동이 침체됩니다. 소비자들이 상품 가격의 하락을 예측하고 소비를 하지 않게 되죠. 이 말이 좀 어렵죠?

 

쉽게 말해서, 만약에 계속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 같으면, 수박이 오늘은 10000원인데, 내일 일어나니까 15000원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면, 돈은 없어도, 오늘 당장 빨리 수박을 사고 싶겠죠. 하지만 디플레이션이 되면, 내일, 내일모레, 한 달 후에도 계속 수박값이 내려가는데, 누가 수박을 오늘 사겠습니까. 아깝죠. 돈의 가치가 올라가니까요. 

심각한 인플레이션은 돈이 없어서, 경제가 쪼그라들고, 경제활동이 침체되지만, 디플레이션 또한 경제활동이 침체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플레이션의 시대가 초래되면, 부동산도 하락하고, 모든 제품들과 돈으로 살 수 있는 모든 서비스, 제품 등이 가치,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대부분 소비자들은 현금을 확보하지요.

현금만 꽁꽁 싸매고 있다는 겁니다.

 

오늘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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