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재표를 볼때 유의할점 모음집<3>

 

미지급비용:

기한이 경과되지않고, 지급기일이 되지않은 채무를 뜻하지만 이러한 미지급비용도 지급기일이 경과하는순간 채무가 확정되어 미지급금이 됩니다.

 

미지급금:

결산일 현재 지급기일이 지나 지급의무가 확정되었으나 지급이 안된 채무인데 반해 미지급비용은 이미 기간 경과분에 대해 지급의무가 발생했지만 아직 지급기일이 되지않아 채무가 확정되지않은 부채입니다.

 

일반사채:

일반사채는 가장 보편적인 사채로서, 사채에 다른 권리가 부가되지않고 순수하게 사채의 성질만 갖는 사채를 말합니다

 

전환사채:

사채에 주식전환권을 첨부한 사채입니다. 전환기간내에 일정한 조건에 의해 미리 정한 전환가격에 따라 사채를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것을 청구할수있는 권리가 부착된다. 사채와 주식의 중간형태를 지닌 복합적인 채권입니다. 

 

 

<신주인수권부 사채>

 사채에 신주를 배정받을수 있는 권리가 딸린 사채입니다. 즉 사채발행후 일정한 기간이 경과한후 사채권자의 선택에 따라 일정한가격으로 발행회사의 신주를 배정받을수있는 권리가 부여된 조건부 사채입니다.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차이는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되면 더이상 원금상환과 이자지급의무가 사라지는데반해,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사채로서의 성질은 그대로 갖되 다만 신주인수권만을 따로 부여한것입니다.

 

<미처분이익잉여금(또는 미처리결손금)>

기업이 설립된 이후 재무제표일까지 영업활동 등을 통해서 벌어들인 이익으로서 배당이나 다른 적립금으로 처분하지않고 사내에 유보한 이익잉여금을 말합니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은 미래의 투자를 위한 여력을 보여줄뿐아니라 배당가능액의 크기도 보여주는 지표이므로 투자자에게 매우 중요한 정보입니다.

 

<수익,비용/차익,차손>

수익이 주요한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수입총액을 말한다면 차익은 임시적이고 우연적인 활동에서 나타난 순수입액을 말합니다.

 

-영업이익=매출총이익-판매비와관리비

 

-매출액과 부채총액을 비교해서 부채총액이 더많으면 위험하다

 

-매출원가율이 낮아진다는것은 노무비,원자재,경비지출의 변동에 의한것일수도있지만 그 원천이 기술혁신에 의한 원가절감인경우에는 기업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긍정적인 신호가 됩니다

 

재고자산회전율(매출원가/평균재고자산)

->평균재고자산= (기초재고자산액+기말재고자산액) / 2

 

 

<주당순손익(EPS)>

당기순손익을 평균발행주식수로 나눈값을 말합니다. 주당순손익의 의미는 주식1주가 1년동안 벌어들이는 순손익으로서 주식투자의 중심지표로 쓰입니다.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주당순이익이 커지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유무상증자에 의해 주식수가 많아지면 주당순이익이 낮아집니다 주당순이익이 높을수록 경영실적이 양호하고 기업가치도 높아집니다. 

 

영업외수익또는 비용은 회사영업활동의 성과에 의한것이라기보다는 외적환경변화 또는 피투자회사의 손익에 의한것이라는 점에서 일시적이고 우연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투자자는 손익계산서상의 이익을 평가할때 영업외수익,비용이 반영되기 전인 영업이익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관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크기와 방향이 서로 비슷하다면, 바람직한 운영을 하고있는것이다. 그이유는 우연적이고 돌발적인 매출인 영업외이익이 많다면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차이가 클수있기때문이다.

 

 

<현금흐름표의 특징>

현금흐름표에서는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투자활동 현금흐름, 재무활동 현금흐름을 비교해서 평가하는것이 중요하다. 가령 영업활동 현금유입이 증가했는데 투자활동 현금유출도 동시에 증가해서 현금의 증감변동이 별로 없다면, 이건 영업활동을 유지확대하려는 회사의 의도를 보여주는 수치라고 할수있으니까 이해관계자들에게 좋은 신호로 해석될수있습니다.

 

<현금흐름표>

현금흐름표는 기업의 현금유출 및 현금유입의 내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제표입니다. 재무상태표,손익계산서,자본변동표 등의 재무제표가 발생주의에 따라 작성된 기업의 재무보고서라면, 현금흐름표는 현금흐름의 변동을 현금주의에 따라 보고하는 명세서라고 할 수있습니다. 즉, 일정한 회계기간동안 발생한 현금의 유입과 유출을 영업활동,투자활동,재무활동으로 구분해서 표시한 명세서입니다.

 

<현금흐름을 3가지 활동으로 구분>

현금흐름표는 현금의 유입과 유출내역을 기업의 3가지 주요활동, 즉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구분해서 표시합니다. 이렇게 활동별로 현금흐름을 구분하는 것은 활동에 따른 현금흐름 변동 정보가 이해관계자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유용하기 때문인데, 특히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은 영업활동에 의한 이익의 질을 평가하는데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업가치평가에서 중요한 현금흐름은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 투자활동현금흐름을 차감한 잉여현금흐름입니다.

 

-손익계산서의 이익과 영업활동 현금흐름 이익이 유사하다면 이익의 질이 좋다고 볼수있습니다.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영업활동 및 투자활동의 결과 창출된 잉여현금흐름이 재무활동에 어떻게 배분되었는지를 나타내어줍니다

 

-현금흐름이 좋은 회사는 당기순이익과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유사하게 양수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 현금흐름으로 투자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해나갈 수 있는 것이지요.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당기순이익보다 훨씬 많다면, 당기순이익이 모두 현금으로 밑받침될만큼 이익의 질이 좋다는 뜻입니다.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이 현금유입이 없는 수익보다 그금액이 훨씬 크기때문입니다. 이는 회사가 이익을 보수적으로 평가한다는 의미이므로 회사의 내재가치를 제고하는 역할을 한다고 볼수있습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투자활동 현금흐름을 비교해볼떄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많아진다면, 영업활동에서 벌어놓은 돈을 투자를 하고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여 좋은 흐름이라고 생각할수있다.

 

 

<자본 변동표>

자본변동표는 자본즉 자본금, 자본잉여금,자본조정,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익잉여금(또는 결손금)의 크기와 변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보고서입니다

 

<자본의 5요소>

자본금,자본잉여금,자본조정,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익잉여금

 

<결손금>

기업의 경영활동결과 순자산이 오히려 감소하는 경우에는 그 감소분을 누적하여 기록한 금액을 말하며 소유주의 입장에서 자본의 감소액이다. 

그러나 자본금이나 자본잉여금을 직접 감소시키지 않고 별도의 과목과 부의 수치로 표시한다. 그이유는 손익거래에서 발생한 것이므로 

납입자본과의 구분을 명확히 하여 정보의 유용성을 증대시킴으로써 회사채권자를 보호할수 있기 떄문이다.

따라서 결손금은 나중에 이익이 발생할때 우선적으로 상계하여야 하며 결손금과 상계하지 않고서는 이익을 배당등으로 사외유출할수없다.

 

 

유상증자: 주식을 주주에게 팔아서 자본을 증가시키는 행위

무상증자: 자본잉여금등을 자본금으로 대체하는 방법에 의한 증자를 말합니다.자본전체의 크기에는 변동이 없는반면, 증자하는 만큼 발행 주식수가 늘어납니다

그래서 누가는 하락하게 됩니다.(시가총액 / 발행주식수)

 

유상감자: 주식을  주주에게 소액이나마 보상을 하고 자본금을 줄이는 행위. 기업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합병할때 한다.

 

무상감자: 보통 감자라고 하는것은 무상감자. 무상으로 주식을 감자하는것. 주식을 보유한 사람이 어떠한 보상도 받지못한채 결정된 감자의 비율만큰 주식수를 잃게 되는것. 이는 자본금을 감소시키고 기업의 자산은 감소시키지 않아 자본총액에는 변동이 없다. 무상감자는 이미 납입된 주식액중 일부를 주주손실로 처리하여 삭제하고 그외 나머지 금액을 주식액으로 하는 방법과 여러개의 주식을 합쳐 그보다 적은수의 주식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다.

무상감자를 하여 발생한 감자차익으로 이월결손금을 상계하면 누적된 결손금을 털어냄으로써 재무제표가 좋아져 투자유치등이 가능해집니다

 

주식배당: 배당가능이익을 현금배당이 아니라 주식으로 배당하는것으로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대체하는것이 됩니다.

배당가능이익을 자본금화함으로써 현금배당을 제약하게 되어 회사의 재무구조를 좋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