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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면역력 높이는 음식 이게 있다고?

by leaf0916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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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루잎입니다.

 

몸이 어디 다치거나 병이 있는 건 아닌데, 힘이 없거나 피부가 뒤집어진다거나 알 수 없는 증상들이 생길 때가 있으시죠? 이런 경우 대부분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무너져서 발생하면서 생기는 증상들입니다.

 

면역력이 한번 무너지면 다시 쌓아 올리는 게 쉽지 않은데요, 이럴 경우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꾸준히 먹어줄 경우 확실하게 좋아질 수 있어요.  

면역체계가 작동하는 방법

 

 

우리의 몸이 병균이 침투한다면 이를 막아내고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것이 바로 면역체계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내용은 선천성 면역계와 후천성 면역계로 나뉜다는 것입니다.

 

선천성 면역계

병균이 우리 몸에 침투하면 곧바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시스템을 선천성 면역계라고 해요. 1차로 위험물질을 막아주는 시스템인 거죠. 바로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염증반응들이 바로 이 시스템이 발동하는 것이랍니다.

 

후천성 면역계

1차에서 선천성 면역반응이 막아내지 못했을 경우 후천성 면역계가 발동하게 되는데요. 접촉하는 모든 것을 죽이는 선천성 면역계와 달리 여기선 훨씬 더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방식으로 면역계를 지켜냅니다.

핵심 역할을 하는 T세포는 면역계의 병원체를 식별해 면역계의 공격성을 돕고, B세포는 T세포의 도움을 받아 항체로 바이러스를 덮어버려 공격에 같이 가담합니다.

면역력 자가진단 방법

 

 

1. 감기에 자주 걸린다.

2. 다양한 곳에 포진이 생긴다.

3. 알레르기가 생긴다.

4. 항상 피곤하다.

5. 장이 자꾸 안 좋아진다.

6.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이들 중 하나라도 나타나거나,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면역력 저하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면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데는 다음에 나올 원인들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된 원인

 

 

1.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점점 많아져요. 코르티솔 수치가 상승할수록 면역 기능이 자극을 받아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아질 수 있어요.

2. 수면

인간의 자연스러운 신체리듬은 밤에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는 거죠. 이러한 생활에서 벗어나면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생활이 이어질 경우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서 면역계가 저하된답니다.

 

3. 식단

건강을 지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잘 먹는 건데요, 여기서 잘 먹는다란 뜻은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한다는 뜻일 겁니다. 우리의 몸은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필수 영양소가 부족할 경우 면역체계에 큰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4. 계절 변화

일부 연구에 따르면 계절 변화 역시 면역기능을 저하하는 원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바로 일조량이 원인인데요, 일조량이 적어질수록 몸에 있는 병균도 늘어나고, 면역 기능 일부는 둔화된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1. 멸치볶음

쉽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인 멸치볶음! 오징어나 게보다도 훨씬 많은 아연이 멸치에도 들어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연은 건강한 면역 기능에 핵심적인 미네랄 중 하나입니다. 

 

위에 말한 것처럼 면역계에는 선천성 면역계와 후천성 면역계가 있는데 이 둘을 연결해주도록 올바른 전달자 역할을 하는 게 바로 아연이에요.

 

2. 당근 라페

면역력 향상에 가장 중요한 식품 중 하나가 바로 카로틴인데요. 이 카로틴이 가장 풍부하게 들어있는 채소가 바로 당근이라고 해요. 100g당 무려 1,270㎍RE나 들어있어 하루 권장섭취량을 뛰어넘어요.

 

카로틴은 여러 종류의 백혈구 기능을 향상해줄 뿐 아니라 자체 면역계의 중개자로서 항암 성질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당근 하나만 들어있어 간편하고 영양도 좋은 당근 라페. 오늘 한번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3. 강황이 들어간 카레

카레라니?! 놀랍지만 카레에 들어간 강황에는 몸안의 염증을 줄여주는 것으로 밝혀진 커큐민을 함유하고 있어요. 커큐민뿐만 아니라 신체의 방어 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 당단백질인 사이토 가인도 억제해준다고 해요.

 

또한 커큐민은 강력한 항산화제이기 때문에 심장 질환을 낮추고 암을 예방해줄 뿐 아니라 치매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니 안 먹을 수가 없겠죠?

 

지금까지 면역력에 대해 다양하게 알아봤습니다. 내가 지금 챙긴 건강이 지금은 잘 보이지 않지만, 10년 뒤에 나타난다고 하죠. 지금부터 꾸준하게 잘 챙겨 먹고 운동하는 게 최고의 방법인 것 같아요. 이상 블루잎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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