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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여행

서울 근교 주말 나들이 갈만한곳

by leaf0916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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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루잎입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이하여 서울에 나들이로 갈만한 곳을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그래도 코로나로 인해 가볼만한곳이 많이 줄어든 이시점에 꽤 괜찮은 나들이 코스를 찾아보았습니다.

 

 

 

 

 

서울 주말 나들이 갈만한 곳,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

서울 근교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는지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왜 이렇게 좋은 곳을 지금에서야 발견했는지… 진짜 좋은 곳을 보면 “와 정말 좋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요. 숲으로 만들어진 길을 걷고 또 걸다 보면, 없어지게 됩니다. 감탄을 계속하게 되어 이제는 지겨워 질정도로 감탄을 하게 되지요.

예쁘게 정성껏 잘 가꾸어놓은 길을 걷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이자 힐링이었습니다.

국내 유일무이한 서울 주말 나들이 갈만한 곳으로 화담숲의 봄 풍경을 소개해드립니다.

 

 

 

 

 

하담 숲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리조트 안에 있는 생태수목원이라고 합니다.

겨울에는 휴장을 했는데, 지난 3월에 다시 오픈을 했다고 하네요. 서울에서도 가까이는 30분 조금 막히면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라 서울 주말 나들이로 갈만한 곳이라고

화담숲은 먼저 가기 전에 사전예약을 통해 티켓을 구입해야만 하는데요. 온라인 예약으로 원하는 날짜와 입장시간을 선택하게 되면 할인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예약: 화담숲 홈페이지 온라인 예매 티켓 구매

이용시간 : 주말 아침 8시 30분~ 18:00 (마지막 입장 17:00) 평일 09:00~18:00

입장료: 어른 10000원, 경로&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서울 주말 나들이 갈만한 곳에 힐링 명소 화담숲은 약 41만 평 대지에 5킬로가 넘는 산책로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있는 분이나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도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서도 전구간을 어려움 없이 완만한 길로 구성되어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화담 송이라는 소나무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지금까지 몰랐는데, 화담이라는 것이 LG를 설립한 지금은 돌아가신 구본무 회장님의 호이기도 합니다.

 

구본무 회장님이 설립한 화담숲에서 하신 말씀이 “내가 죽은 뒤라도 그 사람이 이 숲만큼은 참 잘 만들었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라고 정성껏 키웠다고 합니다.

화담숲을 설립하고 만들고 가꾸신 구본무 회장님은 평생 생명존중이라는 생각을 추구하시며 사람과 자연이 항상 공존하는 아름다운 강산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합니다.

 

회장님의 호인 화담이란 뜻은 마음을 터놓고 정답게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서울 주말 나들이 갈만한 곳인 화담숲은 사계절의 흐름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화담숲 전체 코스를 천천히 걷는다면 대략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화담숲은 다양한 테마로 만들어진 정원이 있는데, 철쭉 진달래길, 자작나무 숲, 양치식물원, 소나무정원, 분재원, 암석 하경정원, 전통담장길, 추억의 정원등 17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산책로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근교 나들이 갈만한 곳으로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서울 근처에 이렇게 좋은 숲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푸릇하고 산뜻한 산길을 걷는 것은 어떠신지요

이상 블루잎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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