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푸드

짜장면에 대해 알아볼까요?

by leaf0916 2021. 6. 17.
반응형

 

안녕하세요? 블루잎입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좋아하고, 가장 즐겨먹는 외식은 뭐가있을까요?

돈까스,튀김,떡복이, 그렇습니다. 저는 짜장면입니다. 그런데 짜장면에 대한 유래나 짜장면이 어떻게생겼는지에 대해 궁금해본적이 가끔있었는데, 아예 이참에 짜장면에 대해서 여러가지 공부하고 갈까요?

짜장면이란 무엇일까?

과거에서부터 한국에서는 입학식이나 졸업식날과 같은 특별한 날이 되면,온가족이 모여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을 먹는 풍경을 많이 봤을것입니다. 지오디의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하셨어처럼, 짜장면은 우리고유의 음식일수 있을것입니다.

지금이야 먹을것들이 넘쳐흐르는 시대가 왔지만, 예전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그렇게 많지않았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짜장면에 대한 추억과 생각이 하나쯤은 있을것이고, 그만큼 짜장면은 우리에게 친근한 음식입니다.

짜장면은 중국에서?

불과 백여년전 중국인들에 의해 우리나라로 건너왔다고 한 짜장면, 이제는 한국인 8명 가운데 1명은 매일 짜장면을 먹으며, 전국 2만 4000개의 중국음식접에서는 하루 평균 600만 그릇의 짜장면이 팔린다고 할정도로 우리나라 대표음식이 되었습니다.

짜장면의 유래는 정말 어디에서부터인가 궁금했었습니다.

1882년 임오군란당시 청나라 군인들을 따라 국내로 들어왔던 중국 상인들이 다양한 음식들을 우리나라에 소개를 하였습니다. 그때 인천에서 청관이 만들어지고, 그곳에서 많은 청나라 상인들이 거주하게 되었는데, 1920년 항구를 통해서 무역또한 활성화되엇습니다. 그때부터 중국무역상인들을 위한 많은 음식점들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이처럼 중국 음식점이 증가하였고, 그리고 이들에게 인기가많자 청나라 상인들은 근로자들을 상대로, 싸고,금방만들수있는 음식을 개발하고 싶었습니다. 그때 만들었던 음식이 짜장면이라는 음식입니다.

 

이후 이들은 상업적이고, 간편함에 의해 맛이 여러가지로 바뀌어 지금의 짜장면이 바뀌게 되었지만, 그때는 그런상황이었습니다. 국내에서 많이 생산되는 양파와 당근을 춘장에 연하게 풀어낸뒤 소스로 곁들었다고 하는것이 바로 짜장면이라고 합니다. 때마침 6.25전쟁이후에 값싼 밀가루와 짜장소스의 만남이 바로 짜장면이라는 한국인이 모두 즐겨먹는 음식이 된것입니다.

최초의 짜장면은?

짜장면을 누가 제일 먼저 만들었고, 어디에서 부터 시작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매우 분분합니다. 하지만 짜장면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판매가 되기 시작한곳은 바로 1905년 공화춘이라는 곳에서부터 시작됐다고 합니다. 

 

공화춘은 일제시대떼에도 중국음식으로 상당히 유명한 음식점이었습니다. 인천에서 공화춘이 인기가 있고 유명해지자, 중화루,동흥루등 많은 중국이름의 음식점들이 생겨났고, 이것들이 바로 지금에서야 중국집이라고 불리우는 음식점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짜장면의 가격?

예전부터 경제의 바로미터는 짜장면의 가격으로 책정될정도로, 짜장면의 가격은 매우 민감했고, 서민들의 지갑과 직결되는 부분이었습니다. 1960년 처음 짜장면이 대중화되었을 당시에 짜장면 한그릇의 가격은 15원정도로 상당히 비싼 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대중적으로 서민들의 음식으로 자리잡히면서 1970년대에는 200원대를 유지하였고, 1990년대 초기만해도 1300원이었던 가격이 현재는 한그릇에 4000원정도로 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짜장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짜장면의 한그릇의 가격은 여전히 서민들의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떄문에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짜장면과 탕수육은 어떠신지요.

이상 블루잎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