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한눈에 재무제표 보는법 / 토마스, 아이텔슨

<책 리뷰>한눈에 재무제표 보는법 / 토마스, 아이텔슨

• 1.현금의 흐름을 살펴라
• 2.상품과 서비스의 흐름을 살펴라

 

기본적으로 재무제표란 기업이 유입하고 유출하는 현금과 상품, 서비스의 흐름을 기록하는것이다. 이게 사실상 재무제표의 전부라고할수있다.

 

 

 

 

 

 

순차입

돈을 차입하게 되면 기업의 보유현금이 늘어난다

반대로 차입금액을 변제하게 되면 기업의 보유현금이 줄어든다

특정시점동안 신규차입과 차입에 대한 변제의 차이가 순차입이다

순차입은 현금흐릅표 상에 별도의 줄에 기재한다

 

기말현금

기초현금에서 특정 기간동안 발생한 모든 현금거래를 가감하게 되면 기말현금이 산출된다

즉, 기초현금+수취현금-지급현금= 기말현금

 

 

현금수취

고객으로부터 수금한 돈이다

현금수취는 기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의 양을 증가시킨다

고객으로부터 현금을 받게되면 대차대조표의 외상매출금이 줄어들게 된다

현금수취는 이익이 아니다. 이익은 별개의 개념이며, 이둘을 혼동해서는 안된다

예를 들어 이익은 손익계산서를 통해 보고하게 된다.

 

현금지출

현금지출은 임대료,제품 재고및 공급품을 위한 비용과,임금등에 지급하는 돈이다

이와같은 현금지출은 기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의 양을 감소시킨다

공급업자를 대상으로 한 현금지출(지급)은 대차대조표의 외상매입금을 감소시킨다

현금지출은 지급 또는 지출로 일걸어지기도 한다

 

- 외상매입금이 내려갔다면, 재고는 올라가고, 보유현금은 내려갈것이다.

 

 

감가상각

기본적으로 감가상각이란 장기간 보유하게 되는 자산을 현재 활동을 기준으로 비례해 비용을 산정하는 방법이다. 감가상각은 손익계산서를 통해 장기간 사용하게 되는 고정자산의 비용을 매년 떨어뜨리는것이다.

 

감가상각은 손익계산서에 1년치에 따른 감가상각비가 회계처리된다. 예를들어 10억짜리 건물을 10년으로 감가상각한다고하면, 1년에 1억씩 비용을 쓰게되는 개념이다. 1년차때 장부처리가 그건물은 9억이되고, 2년차때는 8억이 되며, 3년차때는 7억이 된다. 이렇듯 1년에 그 건물은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이므로 1년당 1억씩 감가상각비를 비용으로 책정하는것이고, 매출원가 항목에 제품원가로 반영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비용과는 달리 감가상각은 현금이 나가는것은 아니다. 즉, 고정자산을 감가상각 처리했다고 해서 그 건물의 가치가 1억씩 빠져나가는것이지만, 기업의 현금잔고나 현금흐름에 변화가 발생하는것은 아니다. 그렇다고해서 이 감가상각은 공짜가 아니다. 감가상각은 손익계산서를 통해서 장기가 사용하게 되는 고정자산의 비용을 매년 떨어뜨리는 방법일뿐이다.

 

제품을 만드는데 원가가 중요한데, 원가를 중요하게 결정하는 부분은 바로 생산량이다.

핸드폰 1만개를 만드는것과 5만개를 만드는것은 생산량의 차이가 있으므로 원가자체가 다를수밖에 없다.

 

감가상각비용을 제조원가의 일환으로 회계 처리하게된다. 재공품 재고의 금액을 올리는 방식이다. 모든 제조원가는 재고로 처리한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감가상각은 ‘비현금’거래다. 따라서 현금이나 외상매입금항목을 변경하지않는다. 다른 간접비는 다르다. 결과적으로 지급을 해야만한다. 따라서 외상매입금 또한 증가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