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초급자

주식의 ‘PER’에 대한 자세한 설명정리

by leaf0916 2021. 12. 25.
반응형

 

주식용어중의 ‘PER’이라는 용어를 자주 볼수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주식용어에는 꼭 알아두셔야 하는 용어들이 있는데, 오늘시간에는 ‘PER’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주식도 모르는데, 벌써부터 ‘PER’??>

주식이라는 기본적인 개념과 용어정리는 이전시간에서 다뤘기때문에 주식이라는 간단한 의미는 이제 알고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직 초보인 우리들이 벌써부터 어려운 용어인 영어용어를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해하고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그만큼 ‘PER’이라는 개념은 주식공부를 처음 시작하려고 하시는 주린이들께서도 꼭 아셔야 하는 개념입니다.

 

<기업투자와 분석에 중심이 될수있는 기준점 ‘PER’>

아주 간단히 이야기해봅시다. 주식은 무엇일까요? 이전시간에서 기업의 가치와 재산을 사는것이라고 했습니다. 주식 100주를 100만원에 사서, 200만원파는것이 주식투자의 기본입니다. 싸게사서, 비싸게 판다, 라는개념보다 훨씬더 주식투자를 잘표현하는 문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아무리 고귀하고,멋진 개념의 문장으로 바꿀수있을지언정, 저문장을 대체할수는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렇게 쉬운것을 왜 사람들이 쉽게하지못할까요? 그이유는 100만원의 가치가 200만원의 가치가 되는 타이밍을 모르니까 그런겁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100만원의 가치에 사서, 50만원의 가치로 떨어지면, 그떄 불안해해서 주식을 팔게되고, 그래서 손해를 보게됩니다.아주 간단한 이치입니다. 주위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이 엄청나게 많이 오르면서,인기를 얻게되면, 대중들에 눈앞에 나타나게되고, 대중들은 그때주식을 사게되지요. 비싼주식을 말이에요.

 

 

 

 

 


<정확히 기업을 분석하자>

기업이 주식100만원에 가치가있을떄, 50만원으로 떨어질타이밍과, 200만원으로 오를 타이밍을 알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고 어떤것을 알아야할까요? 이것만 알면, 억만장자가 될텐데 말이에요. 당연한건데, 사람들은 이걸 안합니다. 그래서 주식에서 돈만 잃지요. 그것은 당연히 ‘기업분석’입니다.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는 일을 몇주나,몇달동안 스스로 공부를 한후에 주식을 사야하는데, 그렇게 주식을 사는사람이 우리나라에, 아니 전세계에 얼마나 있을까요? 그렇기떄문에 아주아주 당연하게 주식에서 잃는 사람이 많은겁니다. A라는 기업이 5년전에 회사순이익이 100억이었고, 4년전에 200억, 3년전에 300억, 2년전에는 500억, 1년전인 작년에는 회사순이익이 1000억이라고 가정합시다. 그렇다면, 이 회사는 지금 주식이 5년전에 비해서 떨어졌을까요, 아니면 올랐을까요? 이것은 아마 갓난아기도 알수있을정도로 당연한 이치입니다. 물론, 주식의 오르고 내리는것에는 수백만가지의 이유가 있지만, 하지만 회사의 순이익이나 매출로 잣대를 삼는것은 그중에서도 매우 가능성있고, 타당한 기준선입니다.

 

 

<기업가치분석은 여러가지, 하지만 ‘PER’는 중요한 잣대>

주식투자에 대가로 알려져있는 피터린치도 ‘PER’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고, 최근 대부분의 주식대가들또한 ‘PER’를 중요시여기고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많이 배우겠지만, 기업을 분석하고 기업의 가치를 재는 기준점들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PER’입니다. 


<‘PER’는 주가수익비율이라는 의미>

너무 길게 돌아왔네요. 그냥 한번에 ‘PER’는 주가수익비율이라는 의미라고 말씀드리면, 재미도없고, 이해도 쉽지않기떄문에 조금 돌아왔습니다. 

영어로는 Price Earning Ratio의 줄입말입니다.

price(주가) earning(수익) ratio(비율)이지요. 

per=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을 의미 합니다.

 

이제 좀 어려워지시죠. 그럼 조금더 천천히 느슨하게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까말씀드렸듯이, 회사를 표현하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PER’라는 개념은 회사의 ‘순수익’이라는 기준이 회사를 표현하고 상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수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회사가 시가총액이 100억이라고 치면, 그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값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예를들어 올해 순이익이 10억이다.그럼 시가총액인 100억에서 올해 순이익 10억을 나누면, 올해 그회사의 ‘PER’는 10입니다.

만약 이 기업의 올해 순이익이 20억이라면 ‘PER’가 얼마일까요. 그렇습니다 100억 나누기 20억= ‘PER’ 5입니다.


<‘PER’가 낮을수록 좋은회사?>

그럼 상상하실수있으실겁니다. 순이익이 높은게 좋을까요 적은게 좋을까요. 당연히 회사가 이익이 많으면 좋은회사죠. 그럼 순이익 20억인 ‘PER’ 5인회사가 ‘PER’10인 회사보다 좋겠지요. 또한 다른의미도 있습니다. 내가 예를들어 ‘PER’5인 회사에 투자를 했다면, 내가 투자한 금액을 다시 완벽하게 회수할수있는 시간이 5년이라는 뜻입니다.  시가총액 100억회사에 순이익5억이라고하면 ‘PER’는 20이겠죠?  그럼 ‘PER’20이라는 회사는 자신의 투자가 완벽하게 회수가 되려면 20년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쉽게 이런 추측을 할수있습니다. ‘PER’가 낮은 회사일수록 회수율이나 투자가치가 좋은거면 ‘PER’가 낮은게 무조건 좋은것일까. 그건 각자가 판단해야합니다.

‘PER’는  <시가총액> 에서 <순수익>을 나누면 나오는 수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순수익이>높아진다는것은 ‘PER’가 낮아진다는것이고, 그회사가 발전하고있다는 뜻이겠지요.

하지만…


<‘PER’가 높을수록 장기적인 잠재력이 있다는 의미>

반대로 <시가총액>이 높아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럼 ‘PER’가 높아지겠지요.당연하겠지요.

시가총액이 높아진다는건 무슨의미일까요. 사람들이 그 주식을 엄청 구매를 하게된다면 시가총액이 높아지겠지요. 예를들어 지금의 카카오같은 인기종목입니다. 사람들은 이회사가 얼마가치가 있는지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사들입니다. 그럼 미친듯이 시가총액이 높아지겠지요? 그러면 ‘PER’가 엄청 높아지겠지요. 지금 현재 2021년 12월 기준으로 ‘PER’가 45배입니다. 

 

전설의 투자자 마젤란펀드의 핀터린치가 이야기했습니다. ‘PER’가 25이상인 기업은 경계하라.

‘PER’가 45라는 이야기는 내가 1억을 투자했다면, 그 1억을 회수하기위해서 45년이 걸린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그 45년이라는 안에 순수익이라던지 시가총액이 또 변하기에 여러가지 변수들이 작용하겠지만요. 

 

 


<‘PER’의 정의와 결론>

‘PER’는 낮는게 좋을수도, 높은게 좋을수도 있는것이기 때문에, 투자하는사람이 ‘PER’의 기준을 잘 판단해야합니다.

 

‘PER’가 높은경우는

1.순이익이 주가에 비해서 높은경우

2.주가는 평균이지만 순이익이 낮은경우

 

‘PER’가 낮은경우는

1.순이익이 평균이지만 주가가 낮은경우

2.주가는 평균이지만 순이익이 높은경우

 

이렇게 정리할수있는데, 저평가되는 기업이 어디에 속한다고 생각합니까. 언뜻 ‘PER’가 낮은 기업들이 그렇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래서 90년 초에는 외인들이 ‘PER’가 낮은 기업들을 많이 사서 이익을 봤다고 합니다.하지만 투자방법에는 절대적인것이 없기때문에, 이또한 모든상황을 주시하고 공부하셔서 투자하여야 합니다. 


‘PER’만 잘 공부하셔도, 주식투자에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지금까지 주식의 용어중 ‘PER’라는 의미와 해석에 대해서 공부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용어에 대해서 초보자 입장에서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