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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책리뷰>대한민국 주식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재무제표 읽기

by leaf0916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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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급금:물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받고 아직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금액

미지급비용:밀린 보험료나 임차료,종업원에게급여를 줘야 할 기일이 지난 경우

임대보증금:건물에 세든사람에게 받은 돈. 나중에 돌려줘야 하니 부채다

선수금:제품이나 용역을 판매하기전에 미리받은돈. 아직 제품을 인도하지않았으니 부채.

예수금:거래처에 물건을 팔때 떼어놓는 부가세 10퍼센트. 종업원에게 원천징수한 갑근세도 나중에 세무서에 납부한다. 이러한 예수금은 회사가 일시적으로 보관했다가 세무서에 내야하므로 회사입자에서는 부채.남의 돈을 예치해 받아놓은 상태라고 생각하면쉽다

VA예수금: 부가가치세(VA)예수금이다. 용역을 제공할떄 판매대금과 함께 부가가치세 10퍼센트를 더얹어 결제하는것. 이 부가가치세 10퍼센트는 회사가 갖고있다가 나중에 세금으로 납부한다.

PG예수금:PG사업은 온라인에서 물건을 사는 사람과 인터넷 사업자를 연결해주는 것을 말한다.예를들어 쇼핑몰을 운영하는 인터넷 사업자는 자신의 인터넷사이트에 입주해 물건을 팔라고 권하며 가맹점을 모집한다. 대표적으로 옥션이나 이베이같은회사를 말한다. 이들 회사가 소비자에게 주문을 받을 경우 PG사를 통해 대금결제를 한다. 이따 사업자와 소비자사이에서 결제를 대행하는 존재가 PG사업자다

PG(payment gateway) 전자결제 지급대행

 

 

차입금:이자를 내는 부채.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사채를 발행해서 이자를 내는 부채.

순차입금:차입금에서 회사가 보유한 현금과 예금을 차감한것을 의미한다

순현금:현금 및 예금 - 차입금

 

즉 순차입금이 마이너스라는것은 회사에 자금이 넉넉하다는것을 뜻한다.

 

순차입금비율=순차입금/자본총계

현금비율=현금및예금/유동부채 =이자가없는 부채까지 전부 상환하는 개념

 

-선수금이 만약 100억이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부채비율이 상승한다. 그렇다면 수주계약을 했을뿐인데도 부채비율이 상승했다는 이유만으로 이 회사의 경영상태가 나빠진걸까? 그렇지않다. 오히려 수주를 했고 회사에 일거리가 늘어나며 현금 100억이 들어와 자금사정이 넉넉해졌다. 선수금은 무이자부채나 마찬가지이므로 이돈을 단기간에 운용할수있다. 단순히 부채비율이 높아졌다고 걱정할필요는없다.

 

신주인수권부사채 이해하기>

신주를 인수할수있는 권리를 부여한 사채. 전환사채는 사채를 매입할경우 사채금액에 해당하는 만큼 주식으로 전환할수있는 채권이고,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신주를 인수할 권리가 있는 사채다. 따라서 전환사채는 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는것이고, 신인수권부사채는 새로운 자금을 투자해 신주를 인수하는것이다.

 

교환사채>

교환사채는 기업이 사채를 발행할때 일정시일이 지난뒤 발행사가 보유한 다른주식과 교환할 권리를 부여한 사채를 말한다. 교환사채보유자는 교환한 주식의 가격이 오를경우 시세차익을 얻는다. 교환 대상유가증권은 상장주식으로 한정되어있으며, 교환대상주식을 증권에탁원에 예탁해야한다.

 

 

기타자본구성요소=자사주

기타포괄손익누계=자산과 부채가 변동할때 발생하는 이익이나 손실을 처리하는 계정.예를들어 매도가능금융자산 가치가 높아졌을떄를 생각해볼떄 매도가능금융자산에 평가이익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곧바로 금융수익으로 처리하는게 아니라 당기순이익 아래에 있는 기타포괄손익항목으로 처리한다.

 

<유상증자>

구주주 우선배정:가장 일반적인 방식으로 기존주주를 상대로 신주를 배정한다

제3자배정:회사의 임원, 종업원, 거래선 등 연고자에게 신주인수권을 주어 신주를 인수하게 하는 제 3자 할당 방식이다

일반공모:불특정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는 대개 부실기업에서 많이 이용한다. 재무구조가 우량한기업이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면 기존 주주의 반발이 크다. 자본잠식으로 재무구조가 열악한 기업도 제 3자 배정유상증자를 많이 추진한다.  관리대상종목으로 편입될 우려가 있거나 상장폐지에 몰릴경우 감자 후 제 3자 배정을 시행한다.

 

무상증자를 하면 자본잉여금이 줄어들고, 자본금이 늘어나지만, 액면 분할을 할경우에는 자본금 변동없이 발행 주식수만 증가한다. 그래서 액면분할은 보통 주가가 높거나 유통주식수가 적을때 실시한다. 주식거래의 유동성 부족을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액면분할을 많이 활용한다.

 

주식소각은 자사주식을 취득해 소각함으로써 발행주식수를 줄여 주당 기업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다.

 

주식배당은 진정한 의미의 주주환원이 아니다.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주주에게 나눠주는것이라 발행주식수만큼 주주가치가 희석되기 떄문이다. 물론 성장기업일경우 현금배당을 할만큼 자금사정이 넉넉치못한이유로 주주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주식배당을 하는것은 긍정적으로 바라볼수있다.

 

 

영업이익률이 높고, 자기자본이익률이 동시에 높은 종목은 수익성이 좋으므로 주목하자

 

영업이익률에서 영업이익을 많이내려면 매출원가율을 낮추거나 판관비율을 낮추어야하는데, 판관비는 본사에서 발생하는 인건비,연구개발비,감가상각비처럼 대부분 경상적인 비용이다. 경상비는 쉽게 줄일수가없으므로 영업이익률을 높이는 핵심은 바로 매출원가율을 낮추는데있다. 어떻게 하면 매출원가율을 낮출수있을까.

<매출원가율을 낮추는 4가지항목>

공장설비비용(감가상각비),원재료비,인건비,제조경비

 

매출성장없이 판관비만을 줄여 영업이익율을 겨우 유지하는기업도 좋은 투자대상은 아니다.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경쟁력 척도로 볼수있다. 영업이익률이 경쟁사대비 월등히 높은기억은 경제적 해자를 갖춘 곳이다.

 

자본으로 매출을 일으키는것보다 부채를 조달하여 매출을 일으키는것이 자본비용이 더 효율적일수있다. 대략 부채같은경우는 은행혹은 회사채에서 5퍼센트 이하의 금리로 돈을 쓰는것이지만, 자본은 주주의 돈이기에, 주식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수익률에 합당해야 그 돈쓰임새에 효율이 일어난다고 볼수있다. 즉 자본으로 자금을 조달하는것은 부채(은행혹은회사채)보다 조달비용이 더 높다고 볼수있다.

 

주식투자자의 요구수익률= 무위험 자산 수익률(은행예금이나 국채) + 위험프리미엄

 

셀트리온의 경우를 보더라도, 확실한 투자와 부채를 일을키는것은 어느기간은 정말 중요하다.

 

판관비는 어느기업이던 거의 비슷할수밖에없다. 결국 어느경영자든 제품공정과 관련된 <매출원가>를 경쟁사보다 획기적인 공정으로 갖추어서 낮은 단가,원가를 만드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매출원가율이 경쟁사보다 낮은 기업을 찾아야한다.

 

감가상각을 하는 이유는 기업의 영속성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사내에 축적하는것으로 봐야한다.

감가상각이 없으면 순이익이 커지고 배당금이 증가하겠지만 미래를 담보할수없다.

 

 

<현금흐름표에서 무엇을 체크해야하나>

기업이 어디에 얼마를 투자하는가

영업활동으로 현금이 유입되었는지 아니면 유출되었는지

영업활동에서 현금흐름이 당기순이익보다 적다면 왜 적은지

당기순이익이 질적으로 좋은지 나쁜지

기업이 빚을 갚는지 아니면 더 늘리는지

자사주를 샀는지 팔았는지

배당금을 얼마나 줬는지

 

만약 어떤 기업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당기순이익보다 적으면 당기순이익의 질이 별로 좋지않다고 볼수있다. 이는 당기순이익에서 차감하는것이 많음을 의미한다.

 

감가상각비는 현금흐름표에서 당기순이익부분에서 마이너스이고, 감가상각비부분에서 플러스가 된다.그러므로 만약 당기 순이익이 마이너스여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좋고, 감가상각비부분이 크다면, 그렇게 크게 걱정할필요가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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