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 박경철
<주식시장이 대상승을 이루려면>
1.직전경기침체가 깊고 길다
2.실현가능한 신기술이 등장했다.
3.자산대비 부채비율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4.금리가 사상 최저치에 머무른다
5.주식시장의 개인투자자비율이 낮다
6.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횡보중이다
7.정치사회적 격변이 지나갔다
8.외국인 투자자의 투자비율이 증가한다
9.신규설정되는 뮤추얼펀드가 드물다
10.채권투자 기대수익률이 배당수익률보다 낮다.
<주식시장이 거품의 증거>
1.거래량이 급증하지만 주가는 오르지않는다
2.거래대금은 늘어나지만 신규자금 유입은 둔화된다
3.주가는 최고치를 경신하지만 신고가를 경신하는 종목이 줄고 신저가를 경신하는 종목이늘어난다
4.이유없이 급등락하는 대형주들이 하나씩 등장한다
5.자산대비 부채비율이 증가한다
6.주변주는 호재에도 주가가 하락하고 주도주는 악재에도 주가가 상승한다
7.금리상승 속도가 가파르다
8.내부자자들의 주식매도가 급증한다
9.유무상증자가 러시를 이룬다
10.신규상장이 늘어난다
11.자사주 매도가 늘어난다
얼마전 만난 그는 100억원대의 자산을 굴리고 있었다. 이는 그가 이 원리를 빨리 깨달았기떄문이다. 그는 수익률대회에서 우승한뒤 일정액의 종자돈을 챙겨 우량주 장기투자로 돌아섰다. 그의 공격적 성향은 원금의 몇배에 해당하는 차입금을 동원하게 했고 이것이 시장의 장기상승과 맞물리면서 상당한 자산ㅇ르 축적했다. 시장을 이긴다는 생각은 무모해요 나는 시장이 언젠가 하락하기 시작하면 모든 주식을 팔고 다시는 증권시장에 돌아오지 않을겁니다.
한나라의 생산시설이 다른 나라로 이전하면 생산단가를 낮출수는 있지만 대신 그만큼 자국의 일자리는 줄어든다. 이렇게 되면 기업은 이익을 더 내지만 근로자의 주머니는 가벼워지고 부는 점점 양극화 양상을 띠게 된다.
결국 우리가 참여하고 있는 시장은 과거에는 기업의 과잉투자와 재고, 구조조정이라는 전통적 시스템으로 움직였으나, 지금은 ‘기업의 생산성 증가-> 자산가격상승->기업의 이익악화->자산가격악화” 라는 새로운 사이클을 만들어내고있으므로 시장을 판단할때 이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보지않으면 이해가 되지않을것이라는 의미다.
<거대자산들이 매수에 나설때>
1.기업의 이익이 20프로이상 증가하는것, 그경우 PER은 하락하고 금리대비 주식의 매력도가 다시 증가한다
2. 주가가 조정을 받아서 하락하는것. 이경우도 PER이 하락함으로써 매력도가 높아진다
3.기업이익은 그대로지만 금리가 하락하는경우 이경우 역시 금리대비상대적 매력도가 올라간다
4.차세대 성장산업에 대한 선점이나 자동차 , 전기전자등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사이클에 대호황이 와서 기업이익이 장차 크게 불어날것이라는 확신을 주는것이다.
이경우는 주식시장이 강한 모멘텀을 획득함으로써 주가가 지속적인 고평가 국면에 들어선다. 이경우가 아니라면 거대자금들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기는어려울것이다
예측보다 중요한것은 대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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